KT가 우리금융그룹과 손잡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대학원 내 '금융-IT 융합 AI·DX 산학과정'을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세 그룹의 실무 리더들이 AI·DX 혁신을 위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KT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AI 실습플랫폼 'AIDU'(에이아이두)를 활용해 과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KT 관계자는 "금융과 IT는 인공지능 시대에 가장 중요한 산업영역"이라며 "산학교육과정을 통해 금융과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산업 간 융합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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