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예비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성장 프로그램 '프로젝트 블루아워(Project Blue hour)'의 첫걸음인 '우리은행 온(On)택트 해커톤'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회심사를 거쳐 총 10팀을 선발, 총 2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특전으로 수상자 전원에게 우리은행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을 면제해줄 예정이다. 또한, 개발환경 지원을 위한 기술 개발공간(Unique' On)을 제공하고, Unique' On 입주자 중 개발 우수 인력에게는 우리은행 전문인력 지위부여 등 기술개발 및 검증까지 다방면으로 기술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온(On)택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 접수기간은 3월 26일부터 4월 18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및 온오프믹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이번 온(On)택트 해커톤 대회를 계기로 스타트업을 꿈꾸고 노력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강력한 희망의 울타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우리은행의'프로젝트 블루아워'를 통해 유니콘으로 성장할 때까지 든든한 디지털 금융파트너가 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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