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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가 세계 유수의 오디오 기업 뱅앤올룹슨(Bang & Olufsen)과 손잡고, 뱅앤올롭슨의 오디오 스피커를 탑재한 안마의자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히 사운드 튜닝을 넘어, 뱅앤올룹슨의 세계적 오디오 기술을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에 장착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엄선된 최고급 전원부, 오디오 보드, 스피커 시스템 등을 바디프랜드 스마트리빙R&D센터 오디오개발팀과 함께 안마의자 내 최적의 공간에 배치, 안마의자 사용 중 자연 그대로의 생생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
양사 협업의 첫 작품이자 CES 2021 혁신상을 수상한 안마의자 '퀀텀'은 올 상반기에 출시를 앞두고 있다. 퀀텀의 스피커 그릴은 바디프랜드와 뱅앤올룹슨의 전문 디자이너가 협업해 디자인해 절제된 스타일이 돋보인다. 또한 AI 음성인식 기술, 톤 터치(Tone Touch) 기능 등을 통해 고품질의 사운드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어 제품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
바디프랜드 스마트리빙R&D센터 오디오개발팀 팽종락 부장은 "각 분야를 선도하는 두 기업 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된 퀀텀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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