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 제65회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28일 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성공리에 개최됐다.
또한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및 주요 추진사업을 확정하고, 한의약과 관련된 각종 수탁연구용역 사업에 대한 검토 및 승인이 이뤄졌다.
이날 박인규 대의원총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총회는 4월에 새롭게 출범하는 제44대 집행부가 일을 제대로 잘 할 수 있게 그리고 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게 우리 대의원들이 전회원을 대신해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예산을 편성해 주는 뜻 깊은 자리"라면서 "지난 3년간 한의계를 위해 힘쓰신 최혁용 회장님을 비롯한 제43대 집행부 여러분의 노고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이제 곧 시작될 홍주의 당선인과 제44대 집행부가 구심점이 되어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한의계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회원 직접투표로 선출된 제44대 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 당선인과 황병천 수석부회장 당선인에게 당선증이 교부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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