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산학협력 T-TEP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렉서스 안양 서비스 시승센터에서 전국 8개 지역 자동차 기술 대학에 교육용 차량 8대를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각 대학에 전달되는 차량을 통해 학생들의 기술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자동차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 사회의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토요타는 지난해 10월 자동차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T-TEP(TOYOTA Technical Experience Program)'의 일환으로 대림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서영대학교 파주캠퍼스 및 광주캠퍼스, 서정대학교, 아주자동차대학교, 여주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 남대구캠퍼스 등 전국 8개 지역 자동차 기술 대학과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 렉서스 영 파머스(젊은 농부 후원), YFU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의 교육?문화 지원을 비롯하여, 자원 봉사 활동, 취약 계층 지원 및 각종 재해 구호를 위한 성금 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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