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가 최근 인기몰이 중인 데브시스터즈(주)의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과 손잡고 4월 한 달간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는데 이벤트 시작 4일만에 제작된 '천사맛 쿠키 머그'가 모두 소진됐다.
엔제리너스와 데브시스터즈가 진행하는 제휴 프로모션은 엔제리너스를 대표하는 천사 이미지와 쿠키런의 천사맛 쿠키가 만나 캐릭터 디자인을 활용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머그는 현재 소진됐지만 햄&에그 반미 샌드위치와 아메리치노 조합에 15,000원 상당의 쿠키런: 킹덤 크리스탈 쿠폰까지 구성된 '반미 페어링 세트'는 지속 판매하며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미 페어링 세트' 구매하고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쿠키런 인형, 피규어, 머그 등 총 300명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천사를 모티브 한 엔제리너스와 쿠키런: 킹덤의 천사맛 쿠키 캐릭터가 만나 시너지를 내 고객 반응이 뜨거운 것으로 분석된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여러분들에게 천사도 감동할 만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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