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6일 서울 본사에서 (사)한국혈액암협회에 암 환자 치료비 지원 및 교육 사업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한국혈액암협회의 이철환 사무총장,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사업부 총괄 자베드 알람(Javed Alam) 제너럴 매니저가 참석했으며, 머크 헬스케어 아시아태평양 지역 리즈 헨더슨(Liz Henderson) 부사장도 온라인으로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대부분의 머크 직원들은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리즈 헨더슨 부사장은 "우리는 한국 환자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하는 우리의 책임을 인식하고 있으며 암 환자들을 대변하고 지원하는 외부 전문가 한국혈액암협회와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본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게 돼 영광"이라며 "머크는 환자들에게 생명을 창조, 개선 및 연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궁극적으로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가능한 최상의 혜택을 제공하고자 '환자들을 위한 한마음'이 되어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사업부 총괄 자베드 알람 제너럴 매니저는 "암 환자들을 위한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대장암 전문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앞으로도 암 환자들의 건강한 삶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혁신적인 항암 신약을 국내에 신속하게, 지속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스페셜티 케어 분야를 선도해갈 것"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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