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위탁·운영하는 인천광역시광역치매센터(센터장 정성우 인천성모병원 진료부원장, 이하 인천광역치매센터)가 지난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인천광역시장상을 받았다.
인천광역치매센터는 인천시 산하 보건소를 비롯해 치매통합관리센터, 치매주간보호센터, 요양시설, 주·야간 보호시설, 치매거점병원 지역의료기관 등의 지휘본부로서 인천지역 치매관리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정성우 인천광역치매센터 센터장(인천성모병원 신경과 교수)은 "인천성모병원은 2018년 국내 최초로 개원한 뇌병원과 인천광역치매센터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천시 치매관리사업 발전에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초로기 치매 환자 지원, ICT기반 복합중재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을 선도·운영하면서 인간중심 돌봄의 휴머니튜드 도입과 치매 친화 극장 운영 등 치매 예방을 위한 선제적 노력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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