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GC녹십자지놈은 텔로미어 길이로 생체나이를 측정하는 '나이테(NAITE)' 검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GC녹십자지놈이 새롭게 선보인 나이테 검사는 텔로미어의 길이를 측정하고 이를 동일 연령대와 비교해 결과값을 산출, 수검자의 생체나이와 노화 속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즉, 자신의 주민등록상의 실제 나이와 생체 나이를 비교해보고, 이를 바탕으로 노화 속도가 느린 편인지, 보통인 편인지, 빠른 편인지 확인해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여 더욱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송주선 GC녹십자지놈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는 "노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환 발병에도 영향을 미치는 텔로미어 길이는 식이습관, 운동습관 등으로 충분히 관리할 수 있다"며 "주기적인 나이테 검사를 통해 자신의 생체 나이를 확인하고 라이프스타일을 개선해 나가면 장기적인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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