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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학사장교회는 지난달 23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공군호텔에서 창립 22주년 기념행사와 202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이 날 정기총회는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윤광호 회장을 비롯한 유재건 고문, 신윤식 고문, 김상기 고문, 전홍규 고문, 윤병호 공군인참부장, 김성일 공군 전우회 회장, 최차규 공군사관학교 총동창회 회장 등 내빈을 포함하여 제한된 회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공군학사장교의 배출은 1948년 5월 14일 사후장교 1기가 임관한 이후 7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전역 후에는 정계, 관계, 언론계, 경영계, 법조계, 학계 등 우리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공군학사장교회는 학사장교 100기 임관과 더불어 1999년 9월 창립되어 올해로 창립 22주년을 맞고 있다. 주로 3년4개월간 공군장교로 의무 복무하고 전역한 공군 예비역 단기장교 출신 약 3만4000여 명이 일반 회원으로 가입하여 친목, 정보교류, 인적네트워크 형성, 공군발전 사업 등의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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