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음료는 물론 식사까지 함께 해결하는 문화가 확산되며 많은 프랜차이즈 카페에서는 다양한 식사 대용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일반적으로 베이글, 머핀 등으로 구성되었던 식사 대용 메뉴는 간편하지만 든든한 샌드위치, 브리또와 피자부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샐러드까지 더욱 다양화되고 있다.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 김주예 본부장은 "간편식 트렌드의 확산과 식사 대용 메뉴를 찾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샌드위치는 물론 피자, 샐러드 등을 출시하며 고객의 선택권을 넓히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한 끼 식사로 손색없는 다양한 메뉴를 발굴해 상품군을 강화하고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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