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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KT&G에 따르면 업무협약은 해양생물 다양성 회복과 바다 생태계 보호를 위해 △오염 심각 지역 실태 조사 및 복원 활동 진행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인식 증진 캠페인 추진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해양 생태계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 하반기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해양 쓰레기를 재료로 활용한 작품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KT&G 관계자는 "환경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환경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는 거리에 버려지는 담배 꽁초를 줄이기 위한 '쓰담쓰담'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쓰담쓰담'은 '쓰레기통에 담배꽁초를'의 줄임말로, 거리 환경 개선과 꽁초 투기 방지를 통한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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