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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가 온라인을 이용해 오프라인 매장 전시상품을 편하고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론칭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해 온·오프라인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쇼핑 환경을 구축해오고 있다. 매장에 직접 가보지 않고도 제품을 실내 공간에 가상 배치할 수 있는 'AR 가상배치 서비스', 기다림없이 효율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하는 '매장 방문상담 예약 서비스', 온라인으로 구매한 상품을 인근 매장에서 찾아갈 수 있는 '스마트픽', A/S를 맡긴 제품이 어떻게 수리를 진행하는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확인할 수 있는 'A/S 화상 상담 서비스' 등, 제품 탐색부터 구매, 수령, 사후 관리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어디서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박경석 IT기획팀장은 "롯데하이마트가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O2O 쇼핑 환경을 전시상품 구매영역까지 확대했다"며, "올해 안에 온라인쇼핑몰에서 결제까지 진행할 수 있는 전시상품 구매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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