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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가 최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소재 제주삼다수 생산공장에서 'L2라인 신규 생산설비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또한 삼다수 공병이 중간 보관공정 없이 라인 생산 공정으로 바로 운반되는 원스톱 방식으로 설계돼 병 찌그러짐과 같은 불량률도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로 최첨단 사출방식(사출+압출)을 적용한 설비 도입으로 공병을 만드는 데 쓰이는 프리폼을 경량화 하는데 성공했다. 삼다수 무라벨 제품도 이를 활용해 L2 라인에서 본격 생산될 예정이다.
고위험군 설비에는 '3광식 전자식 안전 장벽(3-beam photoelectric safety barrier)'을 설치해 설비에 잠재되어 있는 위험 요인에 작업자가 직접 접근하는 경우를 차단, 안전은 확보하고 생산에는 지장을 주지 않도록 기능 개선도 이뤄졌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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