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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커머스 티몬이 올해 1분기 고객들의 월평균 이용일수 10.2일을 기록하며 국내 주요 이커머스 6개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측은 티몬이 국내 최초로 도입한 '타임커머스'가 모바일 쇼핑 급증과 맞물리며 성과가 가시화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티몬은 초단기 타임매장에서 차별화 포인트를 갖춘 컨셉타임매장까지 타임커머스를 다각화하며 고객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초단기 타임매장의 대표는 '100초어택'과 '10분어택'이다. 100초어택은 매일 아침 9시에 단 100초동안, 10분어택은 오전 10시마다 10분동안 특가상품을 선보인다. 짧은 시간 내에 결제까지 마쳐야 하는 만큼 매력적인 상품을 엄선해 선보인 결과 올해 1분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2배 증가했다. 또 공유를 해야만 구매할 수 있는 '공유타임', 아침과 저녁에 각각 열리는 '모닝타임'과 '나이트타임' 등 컨셉타임매장들도 고객들의 지속적인 방문과 구매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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