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전세계 기준 모바일게임 지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의 지출액은 세계 4위로 집계됐다.
1분기 전 세계 최고 소비자 지출 모바일 게임을 플랫폼별로 살펴보면 '리니지M'이 구글플레이 1위 자리에 올랐으며 iOS에서는 '왕자영요'가 가장 높은 소비자 지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플레이와 iOS합산으로는 '로블록스'가 1위를 차지했다.
1분기 게임 지출액이 가장 큰 성장을 보인 지역은 미주 및 유럽이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면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지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강세를 유지했다. 한국은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소비자 지출의 7% 정도를 차지해 미국, 일본,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모바일 게임에 지출을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중국은 iOS만 집계).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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