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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음용식초 시장 점유율 1위인 대상㈜ 청정원이 건강 기능성을 더한 홍초 신제품 '자몽', '타트체리'를 출시했다.
두 제품 모두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이 함유돼있다. 또 설탕이나 액상과당을 일절 첨가하지 않고 이소말토올리고당으로 건강한 단맛을 냈다. 이소말토올리고당은 100% 곡물로 만들며, 산성에 강한 특징이 있다. 때문에, 산도가 높은 식초와 함께 사용했을 때 올리고당 성분이 다수 파괴되는 프락토올리고당과 달리, 올리고당 성분의 변화가 적다는 특징이 있다.
홍초는 물이나 탄산수, 우유 등에 1:3 혹은 1:5 비율로 혼합해 일상 음료로 즐기거나, 기호에 따라 화채, 빙수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한 주류에 소량 섞어 가볍게 즐겨도 좋다. 신제품은 900ml와 1.5L 2가지 용량으로 출시됐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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