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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필굿이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소비자들을 위해 유쾌한 행운의 메시지를 담은 여름 한정판 '굿(GOOD)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청량한 맛이 특징인 '필굿 오리지널'은 총 6가지 디자인의 패키지로 제작돼 선택의 즐거움을 더했다. 국내 최초 고도수 발포주 '필굿 세븐'은 행운의 숫자 7과 '굿판왕' 조커 카드의 만남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필굿의 '굿 패키지'는 5일부터 전국 편의점과 대형마트에 순차적으로 입고될 예정이다.
필굿 브랜드 매니저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지친 소비자들에게 필굿의 위트있는 행운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한정판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이번 여름 한정 '굿 패키지'를 통해 속이 시원해지는 '필굿(Feel Good)'의 시간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필굿은 재미와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20대 소비자를 겨냥해 오비맥주가 선보인 발포주다. 아로마 홉과 크리스탈 몰트를 사용해 청량하고 깔끔한 맛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젊은 소비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알코올 도수 7%의 고도수 발포주 '필굿 세븐'을 출시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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