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요양병원인 다나움요양병원이 최근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다나움요양병원은 수술 후 합병증과 통증 관리, 환자 맞춤 기능 의학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술·항암 방사선치료 시기에 흔히 발생하는 영양 부족과 수면 부족에 대해 임상영양사와 도수물리치료사와 협업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원내에 치과의사(치주 전문의)가 상주해 외래환자를 위한 일반 충치치료, 잇몸치료, 신경치료, 보철치료를 하고 있으며, 입원 환자들도 항암방사선 치료 시 흔히 발생하는 구강질환에 대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원내로 들어오는 주 수도관에는 정수 필터를 설치해 수도관의 녹, 염소, 벌레 알 등의 이물질을 차단하고 있다.
다나움요양병원 김태형 병원장은 "집같이 아늑하고, 호텔처럼 편안한, 수준 높은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
|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