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개막 이후 안주류와 무알코올 주류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출 대신 집에서 가족과 함께 올림픽을 시청하면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먹거리 및 주류를 찾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무알코올 주류 판매량은 23%가량 확대됐다.
우리나라 대표팀 경기가 있는 날에 맞춰 안주 수요가 늘었다. 양궁, 축구, 배구 경기를 하루 앞둔 지난달 30일에는 닭근위 판매량이 직전일보다 125% 증가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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