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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반의 종합 유통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가 일반인 참여 배송 플랫폼 '부릉프렌즈'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전기자전거를 증정하는 등 여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부릉프렌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부릉프렌즈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자전거와 도보 등으로 원하는 시간만큼 일하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클라우드소싱 배송 플랫폼이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의 IT 기술을 이용해 출발지와 도착지까지 실제 주행거리가 기준이 되는 최적화된 배송 주문을 배정하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배송 수단에 따라 배송 가능한 주문이 배정되기 때문에 다양한 배송 수단을 활용하는 일반인들에게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릉프렌즈 서비스 기획과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남규한 메쉬코리아 PO(Product Owner)는 "일반인들이 보다 즐겁게 일하면서 배송업무 효율까지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최근 빠르게 증설중인 메쉬코리아의 퀵커머스 인프라에 발맞춰 부릉프렌즈를 활용한 라스트마일 배송 경쟁력 강화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릉프렌즈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간단하게 가입이 가능하며 안전보건교육을 수료하면 곧바로 배송 업무에 나설 수 있다. 주문 오더부터 배차, 픽업, 정산까지 손쉽게 확인이 가능하며 안전하게 배송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회사측에서 산재보험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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