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폭염 속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에게 응원 선물을 전했다. 서울 용산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용산 지역 의료진 및 역학조사관 등에게 홍삼 세트를 증정한 것.
용산 드래곤즈는 2018년 결성된 이후 총 70여 개 기업과 학교, 기관에서 90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온 연합 봉사단이다. 게릴라 가드닝, 미스터리 나눔 버스, 플라스틱 컵 쓰레기 올림픽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왔다. 올해 하반기에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서울시 디자인 거버넌스 사업에 참여할 예정으로, 협력적 사회공헌의 롤 모델로서 지역 사회와의 상생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이와 별개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대한간호협회 73개의 의료기관에 보습 크림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1만 개도 전달할 예정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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