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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오직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에서만 맛볼 수 있는 재능기부 카페 특화음료 '바나나 크림 다크 초콜릿'을 8월 23일 전국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9곳에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바나나 크림 다크 초콜릿'은 카카오닙이 들어가 고급스러운 다크 초콜릿의 풍미와 음료 위 달콤한 바나나 크림이 매력적인 특화음료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카페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능기부 카페를 지원하고 지역사회가 활기를 되찾는데 도움을 주고자 특별히 기획되었으며, 음료 제조에 필요한 주요 원부재료도 스타벅스가 지원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재능기부 카페 특화 음료 출시에 맞춰 지난 8월 18일 정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스타벅스 소공 아카데미 센터 교육장에서 재능기부 카페 상생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 참석한 카페 담당자들은 음료를 직접 제조해보고 스타벅스 음료개발 담당자와의 질의응답과 사례 분석을 통해서 각 재능기부 카페에 적용 가능한 매뉴얼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화음료를 개발한 스타벅스 음료팀 이명훈 파트장은 "스타벅스의 전문인력들을 통해 개발된 이번 음료가 신제품 개발에 어려움이 있는 재능기부 카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전용 음료에 대한 재능기부 카페 운영자 및 고객 반응 등을 경청하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해 드릴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다양하게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재능기부 카페 특화음료 지원에 이어 올해 9월에는 각 카페에서 재능기부 카페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스타벅스는 올해 4월 발표한 지속가능성 중장기전략 'BETTER TOGETHER' 프로젝트를 통해 2025년까지 사회공헌형 매장을 30곳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재능기부 카페, 커뮤니티 스토어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형 매장을 통해 지역상생, 고용 창출, 환경 보호 등 사회적 가치 확산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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