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보건협회 부설 한마음혈액원(원장 황유성)은 김포시 지역 내 어린이집, 소속 단지 아파트 6곳과 함께 코로나19에 따른 부족한 혈액수급에 기여하기 위해 10월 23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지역사회 연계 사랑의 헌혈행사'를 릴레이로 전개한다.
이번 사랑의 헌혈행사 참여 기관은 블루힐어린이집(원장 김혜란), 하람어린이집(원장 이은숙), 시립유보라-i어린이집(원장 홍영옥), 시립별빛어린이집(원장 여상헌), 그린숲어린이집(원장 송혜령), 아리솔어린이집이집(원장 민순애)이며, 기간 중 매주 토요일마다 한마음혈액원 헌혈버스에서 진행된다.
행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부족한 혈액수급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이럴 때 일수록 부모가 직접 헌혈에 참여하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며,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지역사회의 일꾼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보다 많은 헌혈 참여가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한마음혈액원과 사랑의 헌혈운동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역 내 헌혈 참여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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