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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가 운영하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 '로렌조반피'가 '세옥(SEOK)'과 첫 협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콜렉션의 심볼 컬러 그린은 밀라노의 랜드마크 보스코 베르티칼레 의 수직 숲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또한 이태리 슈즈 제작업체 핀 프로젝트의 엑스트라 라이트 아웃솔을 사용해 내구성과 접지력을 강화했다. 두 가지의 서로 다른 컬러를 한 금형(몰드)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가공 에너지도 50% 절감한다.
이랜드 로렌조반피 관계자는 "국내에서 명품 스니커즈에 대한 고객 수요가 많아지면서 이번 협업에도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로렌조반피가 탄생한 밀라노의 가장 최신 감성 및 슈즈 제작 기술력에 세옥의 감성이 더해지며 전 연령대 남성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로렌조반피와 세옥이 선보인 이번 콜렉션은 로렌조반피 공식 온라인몰과 편집숍 29CM에서 구매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수토만텔라시 신세계 강남, 롯데 에비뉴엘 잠실, 롯데 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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