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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LPDDR5X D램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LPDDR5X D램은 14나노 공정 기반으로 5G, AI, 메타버스 등 미래 첨단 산업에 최적화된 메모리 솔루션이다.
또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에 업계 최선단 14나노 공정을 적용해 용량과 소비전력 효율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현했다.
이번 제품은 선단 공정 적용을 통해 기존 LPDDR5 대비 소비전력 효율이 약 20% 개선됐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RAM설계팀 황상준 전무는 "이번 LPDDR5X를 통해 모바일 시장뿐만 아니라 서버, 오토모티브 시장까지 고성능 저전력 메모리 수요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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