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 로봇수술센터(산부인과) 문혜성·이정훈·박소연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다빈치 SP시스템(Single Port·최신 단일공 로봇수술기기)을 이용한 단일공 로봇 자궁근종절제술 수술효과를 발표했다.
앞서 문혜성 이대서울병원 로봇수술센터 센터장(산부인과 교수)이 동일한 국제학술지 산부인과학저널에 2020년 보고했던 기존의 다빈치 시스템에 의한 로봇 단일공 수술에 비해서도 더 좋은 수술적 결과를 보였다.
또한 문혜성 센터장은 올해 9월 GRS(Gynecologic Robotic Surgery)에 세계에서 처음으로 다빈치 SP 시스템에 의한 산부인과 단일공 로봇수술 리뷰 논문을 게재, 다빈치 SP 시스템을 통한 로봇 단일공 수술의 우수성을 증명했으며 단일공 수술가능 범위를 제시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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