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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가 오는 2월 종료 예정인 '펭수' 체크카드의 판매 기간을 내년 2월 16일까지로 1년 더 연장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월 출시된 펭수 체크카드는 상품 출시 1년 만에 발급 카드 수 40만 장을 기록한 데 이어 2021년 말 58만 장을 돌파하였다.
성별로는 여성이 66.9%를 기록해 남성(33.1%) 보다 2배 이상 많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펭수를 사랑하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펭수 체크카드가 2030세대의 필수 아이템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체크카드 고객들의 특성을 반영한 개성 있는 상품을 계속해서 선 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펭수 카드는 펭카, 펭모티콘, 펭요미 등 3개 디자인 중 희망하는 카드 디자인을 선택해 KB국민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홈 앱, KB페이 앱, KB국민은행 영업점 등에서 발급 신청 가능하다.
한편 펭수 카드의 고객은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5만원의 통합할인한도 범위내에서 대중교통(지하철,버스) 10%, 이동통신요금(SKT, KT, LG U+) 2500원, CGV 35%, 에버랜드·롯데월드 50% 할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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