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가 지난 7일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에 설치한 '아트건강기부계단'으로 조성된 기부금 890여만원을 서울문화재단에 전달했다.
2017년 아트건강기부계단 설치 이래 365mc와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6년간 적십자사를 통한 위기가정 긴급의료비 지원, 서울문화재단을 통한 코로나 19로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과 장애예술인을 위한 전동휠체어 충전소 설치 사업 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매 해 조성된 기부금을 전달해온 바 있다.
지난해 연말까지 계단을 이용한 시민 44만 6494명의 발걸음으로 조성된 기부금 893만원은 서울문화재단을 통해 장애예술인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시설 확충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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