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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민병원, 궁윤배 로봇수술센터장 영입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2-02-15 09:43 | 최종수정 2022-02-15 09:43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이 로봇관절수술 권위자인 궁윤배 로봇수술센터장을 영입했다.

궁윤배 센터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관절 수술 로봇인 마코로봇을 국내 처음 도입한 세란병원에서 20년 동안 근무하며 로봇인공관절 수술을 전담했다.

궁 센터장은 2018년 6월부터 국내 정형외과 의사 중 가장 먼저 모든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마코로봇으로만 시행하고 있으며, 2020년 6월부터는 아시아 최다수술 기록을 보유했다.

궁 로봇수술센터장은 "국제적 기준의 무균 수술실 등 의료의 질적향상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서울부민병원에서 환자분들이 만족하는 고품격 의료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궁윤배 로봇수술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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