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에서 운영하는 주문제작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가 고객 참여형 소셜임팩트 프로젝트인 '메이커스 랩: 1+1교환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카카오메이커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섬유?석유화학 전문 기업 '태광산업' 및 친환경 사회적기업 '우시산'과 협업을 맺고 생산을 진행한다.
'우시산'에서 수거된 헌옷을 선별하는 작업을 진행하며, 선별한 옷은 '태광산업'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공동 개발한 리사이클 코튼 방적사로 제작돼 새활용되는 양말의 원사로 사용된다. 이렇게 제작된 양말은 참여한 고객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후원하는 아동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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