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주방가전기업 ㈜쿠첸은 러시아에 첫 수출한 멀티쿠커 '플렉스쿡'이 현지화 전략에 성공하며 매출이 연일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쿠첸은 '플렉스쿡'의 러시아 내 인기 요인으로 프리미엄 제품으로 초기 홍보에 성공한 것과 현지화 전략을 꼽았다. 쿠첸은 현지에서 주부와 신혼부부 등 요리를 좋아하는 소비자 타깃으로 플렉스쿡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 충성고객을 다수 확보했으며 러시아 내 신규 품목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오는 3월부터는 제품 홍보 영상이 제작될 계획으로 현지 쿠킹클래스 등 집중적인 마케팅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해 9월 러시아에 첫 진출한 '플렉스쿡'은 현지화 전략에 따라 러시아어로 개발됐으며 현지 레시피 70개가 탑재됐다. 블루투스 기능이 있어 현지 셰프들이 개발한 메뉴를 앱을 통해 편리하게 다운받을 수 있다. 또한 썰기, 스팀, 갈기, 수비드, 휘핑, 볶음, 스튜 등의 플렉스쿡 주요 요리기능을 쿡 프리셋(COOK PRESET)으로 별도 메뉴화해 수동 조작이 가능하다.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