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병원이 '프로닥터' 체제를 확립하고 센터별 전문성을 부각한다.
의료진의 경험과 전문 분야를 세분해 같은 파트라도 증상에 따른 수술 시 보다 경험이 많은 의료진을 우선 배치하는 형태로 프로닥터 체제를 진일보 시켰다. 이를 위해 50여명의 원장단의 수술 경험과 학술적 지식 등을 구분해 각 파트별로 나눠 전문성을 제고했다.
아이디병원은 프로닥터 체제 구축을 위해 개원 시부터 전문성과 숙련도, 도덕성과 신념까지 냉정한 심사를 거쳐 의료진을 선발해왔다. 최종 면접 시 박상훈 병원장과 직접 면접을 통해 '환자권리장전'에 명시된 환자의 권리에 대한 별도의 질의 과정까지 거친다.
아이디병원 측은 이번 프로닥터 체제 확립을 통해 환자들에게 보다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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