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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병원 '프로닥터' 체제 확립, 센터별 전문성 강조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2-03-02 09:39 | 최종수정 2022-03-02 09:39


아이디병원이 '프로닥터' 체제를 확립하고 센터별 전문성을 부각한다.

프로닥터는 학술지식 및 수술 경험, 도덕성 등을 검토해 선별된 아이디병원의 의료진을 뜻한다.

2일 아이디병원에 따르면 기존부터 운영하던 프로닥터 체제를 세분화 하고 개인의 맞춤형 시·수술에 집중하도록 체계를 확립했다. 이는 변화된 의료 소비 트렌드에 맞춰 파트별(얼굴 뼈, 눈, 코, 가슴, 리프팅, 교정, 보철, 안티에이징 등) 전문성을 높여 의료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의료진의 경험과 전문 분야를 세분해 같은 파트라도 증상에 따른 수술 시 보다 경험이 많은 의료진을 우선 배치하는 형태로 프로닥터 체제를 진일보 시켰다. 이를 위해 50여명의 원장단의 수술 경험과 학술적 지식 등을 구분해 각 파트별로 나눠 전문성을 제고했다.

아이디병원은 프로닥터 체제 구축을 위해 개원 시부터 전문성과 숙련도, 도덕성과 신념까지 냉정한 심사를 거쳐 의료진을 선발해왔다. 최종 면접 시 박상훈 병원장과 직접 면접을 통해 '환자권리장전'에 명시된 환자의 권리에 대한 별도의 질의 과정까지 거친다.

선발된 의료진은 아이디병원 고유의 기술력을 각 파트의 대표 원장을 통해 학습, 이후 실전 배치되며 이러한 의료진은 프로닥터로 명명한다. 공로를 인정받아 아이디병원은 '2022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브랜드만족지수 1위(안면윤곽 부문)'를 수상하기도 했다.

아이디병원 측은 이번 프로닥터 체제 확립을 통해 환자들에게 보다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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