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 조진경 간호본부장이 최근 제89회 대한간호협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국가지정 음압격리병동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을 운영함에 있어 담당 간호사들에게 중환자 간호 교육 및 훈련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중환자 치료의 질 향상을 높이는 동시에 간호사와 의료진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병동 근무환경을 개선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조진경 간호본부장은 서울시간호사회 이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향상사업 자문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 심사위원 등을 맡아 간호사의 위상 제고 및 역량 개발 등 간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병원간호사회 홍보위원장을 맡아 간호정책참여, 간호문화세미나, 교육 및 SNS 등을 통해 간호사의 이미지 향상과 소통,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