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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뛰어난 세척력, 위생, 편리함에 건조 성능을 대폭 강화한 차세대 디오스 식기세척기를 18일 출시한다.
신제품은 특히 자동 문 열림 후 열풍 건조로 성능을 더욱 향상시켰다. 에어필터를 거친 외부 공기로 만든 뜨거운 바람이 식기에 남은 습기를 보송하게 말려준다. 식기를 건조하며 습기를 머금은 더운 공기는 바로 외부로 배출돼 더욱 쾌적한 건조가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식기세척기 중 첫 번째 LG UP가전이다. LG전자는 초강력 코스와 같은 다양한 식기세척코스를 추가하는 등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LG 씽큐(LG ThinQ) 앱을 통한 원격 제어로 세척 시작, 일시정지, 종료 등도 가능하다.
신제품은 솔리드 그린, 네이처 베이지 등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 색상의 빌트인 타입으로 출시된다. 맨해튼 블랙 색상의 프리스탠딩 모델도 함께 출시된다.
이현욱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전무)은 "신제품에는 위생부터 건조까지 차원이 다른 트루스팀과 트루건조를 탑재해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오브제컬렉션만의 차별화된 성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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