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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지난 17일 국내에서 문을 여는 네 번째 경마장이 될 영천경마공원 건설을 위한 설계용역 완료 보고회를 임원 및 주요 실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영천경마공원 건설사업 추진에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경상북도·영천시와 상호 협력을 통해 원만하게 해결하며 설계완료 보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한국경마 100년을 맞이하는 올해 영천경마공원 건설공사를 추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영천경마공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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