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대표 장두현)의 진해거담제 '용각산쿨'의 2021년 소비자 판매실적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하는 최대 실적을 보이며, '진해거담제1위'를 기록한 것으로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가 밝혔다. 특히,코로나19로 인한 개인 위생 강화로 감기 등 호흡기 질환 유병율이 감소하여 관련 의약품은 감소한 상황과는 대조적이라는 점에서 눈에 띈다. 용각산쿨은 판매 상승세에 힘입어, 그동안 진해거담제 판매1위 자리를 지켜오던 기존의 용각산을 넘어서며 호흡기 질환 의약품 시장 전체를 이끄는 선두 품목으로 등극했다. 이처럼 시장 상황과 대비되는 역주행 현상은 용각산쿨의 효능·효과와 적극적인 마케팅이 고속 매출 성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0일부터 '코로나19셀프재택치료' 본격 시행되면서 기침과 가래에 쓰이는 '진해거담제' 역시 코로나19재택치료 상비약으로 분류되면서 보령제약의 '용각산쿨' 성장세는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용각산쿨은 목에 닿는 순간 즉각적인 효과를 발휘하는 즉효성과 함께, 다양한 생약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벼운 기관지 불편함에도 지속적으로 복용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