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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은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을 위해 고객들이 기부한 성금과 동일한 금액을 기업에서도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의 성금 모금'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KB금융 관계자는 "전쟁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힘을 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화로운 세계를 위해 그리고 재난으로 고통받는 분들을 위해, 기업 시민으로서의 인도적 지원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국내 피해기업을 위한 지원책도 실시 중에 있다. 최대 1.0%p의 특별우대금리와 함께 운전자금은 최대 5억원,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만기가 되는 대출금을 보유한 피해기업의 경우에는 추가적인 원금상환 없이 기한연장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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