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올해 들어 월 최소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4월 입주 물량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2518가구), 충남(2210가구), 대전(1588가구), 부산(1439가구) 등의 순으로 많다. 입주를 앞둔 단지는 수도권 10개, 지방 14개 등 총 24곳이다. 주요 단지별로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역삼센트럴아이파크(개나리4차 재건축) 499가구, 경기 화성시 기안동 화성우방아이유쉘메가시티1·2단지 1157가구,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스타디움센트럴시티 992가구, 대전 동구 신흥동 신흥SK뷰(신흥3구역 재개발) 1588가구, 부산 영도구 동삼동 부산오션시티푸르지오 846가구, 전남 여수시 웅천동 여수웅천더마린파크애시앙1·2단지 1054가구 등이다.
직방은 "올해 7월부터는 계약갱신청구권이 만료된 전세 세입자들의 내 집 마련에 대한 관심이 새 아파트 입주 시장으로 옮겨올 수 있는 만큼 입주 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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