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사용처 다변화로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미니굴착기(중량 6t 이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2017년 미니굴착기 시장에 첫 제품을 선보인 이후 신제품 출시를 통한 라인업 확충과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점차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올해 두 달(1~2월)간 미니굴착기 200여대를 판매함으로써, 이미 지난해 연간 판매량(351대)의 절반을 넘긴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고출력 국산 엔진을 탑재, 성능을 대폭 개선하고 조종석 캐빈 옵션 및 히터와 에어컨 장착 등 편의성을 높인 신형 미니굴착기 2종(DX30Z-7, DX35Z-7)을 선보였고, 엔진과 유압부품 등 핵심 부품에 대해 3년 6천시간 특별 보증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