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프락토올리고당을 함유한 한국산 김치가 일본 소비자청에 기능성표시식품으로 등록됐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산 김치가 일본 기능성표시식품에 등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T 관계자는 "식품 성분표시가 까다로운 일본 시장에서 한국산 김치가 기능성 표시식품에 등록된 일은 김치 수출에 호재"라며 "많은 한국산 기능성식품이 활발하게 수출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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