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기 앱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가 2021년 총 거래액 2조원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연결기준 매출은 1조 5614억원으로 전년 대비 64% 증가했다.
컬리 관계자는 "실제 비용상승에 따른 손실이 아닌 우선주를 부채로 인식하면서 생긴 회계상 착시"라고 설명했다.
한편, 컬리는 지난 28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하고 상장을 추진 중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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