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1일 오전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개원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박상흠 병원장은 이날 "교직원들의 헌신과 노력, 지자체를 비롯한 지역민들의 깊은 관심과 도움으로 괄목할만한 지속 성장을 이뤄냈다"며, "인간사랑 실천 40년을 바탕으로, 사랑에 사랑을 더해 모두가 행복한 미래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서교일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내일의 순천향을 위해 땀 흘리고 있는 병원가족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다시 시작한다는 겸손한 마음으로 중부권 최고의 존경받는 순천향대천안병원이라는 꿈과 이상을 반드시 함께 이뤄내자"고 격려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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