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공공조직은행(은행장 강청희)은 4일 (사)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와 인체조직 이식재의 국내 자급률 향상 및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공공조직은행 강청희 은행장은 "공공조직은행이 공적 수행하는 인체조직 기증과 인체조직 이식재의 분배 모두 의료현장에서 이루어지므로 병원협회의 협력과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MOU가 공공조직은행이 의료계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공적 사업을 한 단계 고도화 시키는 발전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병원협회 정영호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병원협회가 인체조직 이식재의 국내 자급률 향상 및 기증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병원협회는 1959년에 창립되어 국내 병원제도 및 운영에 관한 연구개선과 병원의 육성발전, 국민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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