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세상병원(병원장 서동원)은 지난 23일 원내바른아트센터에서 열린 2022 UBE연구회 교과서 출판 기념 증례집담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바른세상병원척추클리닉 의료진으로는 이병규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이 좌장으로 참여했으며, 홍영호 원장(신경외과 전문의)과 박재현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척추내시경의 연구논문 및 최신지견을 소개하기도 했다.
홍영호 원장은 'UBE TLIF, Modified Technique'(UBE를 이용한 요추부유합술의 개선 기법), 박재현 원장은 'Understanding the Complications of UBE Based on Personal Experiences'(환자 임상 경험을 통한 UBE 합병증의 이해)란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서동원 병원장은 "병원 행사 및 학회는 물론 전시, 공연과 뮤지컬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른아트센터를 개관했다. 그 첫 행사로 우리나라 최신 의료기술이자 해외 의료진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UBE연구회의 의미 있는 출판기념회와 증례집담회를 본원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학술회를 비롯해 강좌, 문화활동 등의 다양한 행사가 이루어져 바른아트센터가 많은 사람들에게 쾌적하고 행복한 공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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