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운동과 레저의 계절이다. 지난 2년 넘게 코로나19 여파로 움츠렸던 운동 마니아들의 기대감이 그 어느 때 보다도 높다.
운동을 좋아하는 일반인과 전문 선수들이 운동에만 집중하기 위해 시력교정 수술로 안경 벗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근시, 난시로 안경을 써온 MZ 세대 운동 마니아들이 최근 선호하는 시력교정수술은 스마일라식이다. 일반 라식이나 라섹에 비해 수술 후 회복이 빠르고 빛 번짐, 안구건조 등 후유증 우려가 적기 때문이다. 시력교정수술 후 행여 운동능력이 저하될 수 있다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셈이다.
안경을 쓴 운동선수나 마니아 중에 고도난시가 함께 있다면 스마일라식 전 난시교정술을 통해 먼저 해결하면 된다. 레이저로 깎지 않고 미세 나이프로 각막 주변부를 살짝 터 각막의 인장력을 조정해 각막모양을 바로잡는 방법이다. 각막 주변부를 절개하기 때문에 각막 중심부 손상 없이 교정할 수 있다. 각막 절개 부위와 난시도수가 안정화된 후 스마일라식으로 남은 근시를 해결하면 된다.
물론 시력교정수술을 받는다고 해서 갑자기 운동 능력이 향상되거나 안경과 렌즈를 착용했다고 무조건 실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안경과 렌즈를 착용하고도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치는 운동 선수들도 많다. 단지 불편하고 운동에 방해가 될 뿐이다. 걸림돌이 해소되면 노력을 통해 얼마든지 실력을 높일 수 있다.
도움말=온누리스마일안과 김부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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