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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어린이 대상 정부등록 1종 미술관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이 6월 26일까지 판교점 7층 'MOKA 스테이션 판교'에 '그림 더하기전'을 진행한다.
5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MOKA 스테이션 판교'는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이 어린이가 예술작품을 접할 수 있게 다양한 전시 및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는 그림책 테마 예술 공간이다. MOKA스테이션 판교는 기본 '도형'을 주제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세모, 네모, 동그라미전'을 비롯해 올해 초 다양한 '색'을 탐구할 수 있는 '알록달록 팝업전'등 다양한 체험전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실크스크린 기법의 특징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형 투명 벽체에 그린 그림이 서로 겹쳐지며 표현되는 다양한 이미지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레이어 드로잉 월', 그림이 인쇄된 투명 카드를 서로 겹치며 새로운 그림을 만들어 보는 '투명 그림 카드 테이블'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들에게 예술적 영감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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