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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사손해보험(AXA손해보험)이 글로벌 여행 및 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과 여행자보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보험상품 공동연구·개발,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 등 전략적 비즈니스 상생 협력 기회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악사손보는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상품을 개발해 새로운 여행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국내에서 해외로 출발하는 경우 외국인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클룩과 협약 시 더욱 경쟁력 있는 상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글로벌 보험사 악사와 글로벌 여행 레저 플랫폼 클룩의 협업으로 국내외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양사의 역량을 활용하여 악사손보는 '뉴노멀'이라는 새로운 환경 가운데 고객의 여행 니즈에 맞는 새롭고 의미 있는 상품을 통해 고객의 인생파트너로서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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