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2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고신대병원은 '과정영역'에 해당하는 ▲전문장비 시설 구비율 ▲감염관리 프로토콜 구비율 ▲중증도평가 ▲신생아 소생술 교육 이수율 등 총 8개 부문에서 만점을 기록했고 종합점수로는 전국 평균보다 높은 92.36점을 획득했다.
신생아 집중 치료는 2.5㎏ 미만의 미숙아와 심장이상 등 선천성 질환을 앓는 고위험 신생아를 집중치료 할 수 있는 신생아용 중환자실을 말하며 고령 임신부, 다태아 증가 등으로 미숙아와 저체중 출생아 출산율이 높아지면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이 배치되어야 운영이 가능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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