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용연)은 2층에 간편주사실을 마련, 2일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화순전남대병원을 찾는 외래환자는 1일 평균 2500여명으로, 이중 300여명이 3층 중앙주사실을 이용하고 있다. 환자가 중앙주사실에 몰리면서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불편이 컸다.
이에 따라 근육주사 등 비교적 단순한 주사투약을 할 환자들을 간편주사실로 분산함으로써 대기시간을 줄여 환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간편주사실을 설치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